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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목일 맞이 ‘자생 식물 식재 봉사’ 펼쳐

새만금환경생태단지 보전 및 복원에 앞장

2025-05-02

식목일 맞이 자생 식물 식재 봉사펼쳐

새만금환경생태단지 보전 및 복원에 앞장



우리 회사가 식목일을 앞두고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찾아 생물 다양성 확대와 자연생태 보전을 위한 생태 단지 지역에 자생식물(야생화) 식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.

 

이는 지난 2월 하림과 국립공원공단-전북지방환경청이 ESG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첫 번째 실행 프로그램으로 하림 임직원 30명과 새만금환경생태단지 환경생태팀 직원들이 함께 협력해 진행됐다.

 

생태단지 내 암석원 부지 일원에 원추리, 할미꽃, 꿩의다리 등 23542개체가 식재가 이루어졌다. 암석원 부지는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내 다양한 생물 서식 공간 조성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올해 3월 초 조성된 지역이다.

 

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에서는 이번에 식재된 자생식물 육묘는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분양받은 종자와 모종을 묘포장 하우스에서 자체 증식시켜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.

 

정호석 대표이사는 하림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신재생 에너지 및 태양광 발전 사업 확대와 바이오가스 사업 추진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여 실행하고 있다앞으로 관계기관과 기업이 긴밀히 협력해 환경을 보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.

 

사내기자 | 백의철 차장